침이란 무엇인가

침(針)이란 사람이나 우마의 혈위 즉 체표의 일정한 부위를 찌르거나 , 문지르거나 또는 눌러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기구 이다.

침술의 정의

침술이란 일정한 방식에 따라 침을 갖이고 체표의 일정부위를 천자, 자입, 접촉 또는 접압하여 생체에 일정한 기계적인 자극을 주어서 그것에 의해서 발생하는 효과적인 생체반응을 이용하여 생활기능의 변조를 교정하고 보건은 물론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널리 응용되는 의술인것, 즉 침술은 기계적인 자극료법임

침술의 치료작용

침술의 치료작용은 생체의 조직과 기관의 기능에 오는 이상을 조절하여 본래의 생리적상태로 회복하여 주는 작용, 질병의 상태와 치료목적에 따라 분류 하면 조정작용, 유도작용, 반사작용, 기타작용 우로 구분하며.

❶. 조정작용

 -. 억제작용(사법)

   . 생체에 자극을 주어 억제. 제지. 진통및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 흥분작용(보법)

   . 생체에 약자극을 주어 둔마. 마비. 기능저하.혈관의 확축을 회생시키는 흥분작용임.

❷. 유도작용

  -.  환부에 직접 혹은 멀리 떨어진 곳에 자극하여 혈관을 확충. 배설. 촉진. 소염을 유도.

❸. 반사작용

  -. 체표의 일정한 부위에 자극을 가하여 그에 대응하는 내장. 혈관. 선의 각종 기관에 반       사영향을 주는 작용.

침의 적응부위 .

침의 적응 부위란 침으로 잘 치료가 되는 부위

❶. 신경계질환

  -. 각종 신경계통의 마비. 실조. 항진. 저하. 불면. 두통. 뇌출혈. 뇌빈혈등.

❷. 호흡기계질환

  -.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인두염. 후두염. 비염. 감모. 편도선염등.

❸. 소화기계질환

  -. 급성위염. 급상장염. 신경성소화불량. 변비. 설사. 치질등

❹. 순환기계질환

  -. 고혈압. 심계항진. 저혈압증. 동맥경화증등

❺. 부인과질환

  -. 갱년기장애. 월경불순. 월경통. 대하. 인공유산등.

❻. 소아과질환

  -. 소아마비증. 소아소하불량. 소아급간. 경풍. 야뇨. 야읍. 야경등.

❼. 감각계질환

  -. 난청. 이명. 건성중이염. 근시. 백내장. 맥립종. 안정피로. 결막염등.

❽. 비뇨기계질환

  -. 방광염. 요도염. 유뇨, 요폐. 급성신염등.

󰋖. 대사질환

  -. 각기. 통풍. 등.

⑩. 내분기계질환

  -. 단순갑상선종대. 등.

⑪. 운동계질환

  -. 관절염. 류마치스성관절염. 견응증. 오십견. 요통. 건초염. 타박상. 등

병을 고치는데 정말로 침이 제일인가.

-. 4대치료요법(단방요법. 민간요법)

❶. 약물요법

❷. 침구요법

❸. 안마요법

❹. 기공요법

침의 발전과정

  -. 폄석⇢지삭핌⇢골침⇢마굴침⇢도침⇢ 동침⇢철침⇢은치⇢금침⇢수텐레스침.

고대구침

  -. 참침⇢원친⇢시침⇢봉침⇢피침⇢원리침⇢호침⇢장침⇢대침.

침의 종류와 용도

  -. 호침⇢장침⇢삼능침⇢스프링삼능침⇢무통삼능침⇢피부침⇢치내침⇢구두침.

자침법 (연침법. 관침법. 타침법)

❶. 연침법

  -. 지압식. 주사식. 협지식. 조절식. 날기식. 탱개식.

❷. 관침법

  -. 무통자입

❸. 타침법

특수침

  -. 소아침. 피내침. 구두침. 전기침. 자락침. 옆침. 피부침. 악침 금사주입기. 무통침. 등

자침시에 일어나는 이상현상

  -. 출혈. 혈종. 청자. 홍반점. 만침. 체침. 절침. 운침. 후유감.등

음양론

동양에는 서양과 달리 4대 치료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약물요법. 침구요법. 기공요법. 추나요법 있다. 이 모두가 나름대로 각각의 기술적 이론이 있지만 공통적인 이론은 바로 음양오행이다. 이 음양오행은 한의학뿐만 아니라 동양철학의 전반적인 기본골격을 이루는 이론이다.

대우주에 모든 만물은 탄생과 소멸의 연속으로 진행되고 그 번화속에서 인간(소우주)은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을 우리는 자연이라 부르고 이 자연은 끊임없이 흐르고 흐른다. 이러한 자연현상을 우리 모두가 관찰을 하였으며 그 관찰의 산물을 우리는 철학과 과학이라고 명명하였으며 각기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는 이론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 차이는 전체적인 관찰이냐. 축소적인 관찰이냐로 구분된다.

그러나 이 모두가 결국은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음양은 한마디로 자연현상과 사물의 분류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음양 둘중 하나에 속해있다. 말하자면 모든 것이 음양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먼저 사람을 보면 여자는 음이요. 남자는 양이고 서양사람는 양. 동양사람은 음/ 동물은 양이고 식물은 음이며. 밤은 음, 낮은 양이다.

음양구분

발-머리, 가슴-등, 앞면-뒷면. 배-허리, 눈-코, 귀-입, 소변-대변, 오줌구멍-똥구멍, 손바닥-손등, 안쪽-바깥쪽, 혈-기, 우측-좌측, 하복부-상복부, 혈관-신경.등등, 정적-동적, 하강-상승, 느리다-급하다. 여자-남자, 물-불, 바다-산 땅-하늘 등등 이외에도 무수히많이 모든 만물에 적용된다.

음은 부드럽고 정적이며 차가웁고, 양은 거칠고 단단하고 힘이 세며 뜨겁다.

음은 생명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이고 양은 생명과의 간접적인 관계를 말한다.

이와 같이 음양의 구분 원칙이 있지만 절대적인 음양은 없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음양론은 상대성을 가지고 상호보완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즉 음속에 양이 있고 양속에 음이 있으며. 이 음양은 서로 음이 있으므로 양이 존재하고 양이 있으므로 음이 존재하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여자가 있으므로 남자라는 존재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음양은 고정불변이 아니라 얼마든지 바뀔 수가 있다. 즉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되듯이 절대적인 음과 양은 없다는 것이다.

생리변화

                    건   강 ( 健 康 )

우리가 흔히 건강 하다 라고 하는데 과연 그 건강이란 정의는  무엇인가.?

사람이 살아가면서 각종의 병적 현상과 생리 변화는 끊임없이 나타 나는 데 침구학에서는 과연 어떻게 이것을 구분하고 처리 하는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체의 모든 조직 구조는 복잡하게 구성 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기능을 각각의 장부가 수행하고 복잡한 형태로 표현 되지만 이는 모두가 음과 양으로 구분 할 수가 있다.

물론 음과 양 말고도 오행도 진단의 필수 이지만 그 근본 적인 것은 음과 양이다.

생리 현상에서 음적인 물질과 양적인 기능이 조화와 대립으로 즉 상승과 상극으로 상호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오장육부의 활동은 왕성하게 되고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

바로 건강은 음과 양의 조화이며 음과 양의 균형이다.

이것이 깨지면 곧 병리현상이 유발되고 질병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질병이 발생한 것은 음과 양의 규형이 깨지고 편항과 편쇠하여 음과 양이 손상된 상태를 말하며 심하면 한쪽의 상대가 단절되거나 분리되어 죽음으로 까지 이어질 수가 있는것이다.

여기에서 음과 양의 변화를 가지고 병리상태를 구분해 보면

우선 병적인 현상을 유발시키는 외부의 병의 원인 인자를 음과 양으로 구분하여 화(火),열(熱),풍(風),서(署)는 양사이고 한(寒),습(濕),담음(痰飮)은 음사(陰邪)에 소속되는 것으로 인체이는 정기라는 저항체가 있는데 이것 또한 음(陰)과 양(陽)으로 구분하여 음정(陰精)과 양기(陽氣)로 나뉜다.

여기에서 음사가 침범하여 양이 편항이 되었을때 음양의 균형이 깨져 증상은 양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양사가 병을 일으키면 양열과항이 되어 고열. 고갈이 나타나고. 소변은적고. 대변이 단단하며 혀는 황태가끼며 맥은 빠른맥등의 실열증이 나타나고.

-.음사가 병을 이으키면 안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며 소변량이 많거나 대변은 설사가 있고 맥은 느린맥 등이 나타난다.

물론 이 외에 음양의 편항. 편쇠에서 한쪽의 편항은 다름 한쪽의 편쇠를 유발하여 소모성 질병을 나타내는 것도 있다.

말하자면 음이 왕성하면 양기를 손상시키고 양이 왕성하면 음액이 소모되어 소위 허증을 일으키는 병리작용을 하는 것이다..

음이 허하면 상대적으로 양항이 생겨 고열. 식은땀. 구갈.번열감. 맥은 가늘고 빠른맥으로 허열증이 나타난다.

또한 양허이면 상대적으로 음성하여 몸이 무겁고 속이 차며 때로는 설사와 다뇨. 수족이냉하며 맥은 가늘고 느린맥이 나타난다.

둘다 허증이기 떼문에 무력감이 있다.

즉 음허는 내열이 생기고. 양허는 외한이 생긴다.